노란우산공제 알아보기 소상공인을 위한 안정적인 노후 준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노후를 위한 목돈 마련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퇴직금을 준비하고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도가 바로 노란 우산공제입니다. 노란 우산공제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제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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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노란우산공제의 정의부터 그 특징, 가입 자격과 조건, 가입 가능한 프리랜서 업종, 가입 부금에 이르기까지 노란 우산공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고, 사업을 재개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노란우산공제란 무엇인가?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제제도입니다. 이는 사장님들이 스스로 퇴직금을 마련하고 적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장기 적금처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023년 기준으로 노란 우산공제는 출범한 지 15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노란우산공제의 특징 우란우산공제 신청 바로가기

◆ 노란우산공제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공제금에 대한 수급권 보호: 공제금은 법률에 의해 압류, 양도, 담보제공이 금지되어 있어, 사업 실패나 신용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사업 실패 시에도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도약을 위한 자금 확보를 도와줍니다.

●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는 납부부금액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세금 압박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절세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일시/분할금으로 목돈 마련: 노란우산공제는 납입원금 전액에 대해 복리이자를 적용하여, 폐업 시 일시금 또는 분할금 형태로 목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별도의 사업비 차감 없이 납입액 전액에 대해 이자가 적용됩니다.

● 공제계약 대출(부금 내 대출)을 통한 자금 활용: 공제부금을 연체하지 않은 가입자에게는 임의해약환급금의 90% 이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대출 기간이 1년이며, 연장이 가능하며 대출 이자는 3.8%입니다.

● 무료 상해보험 가입: 노란우산공제는 상해보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2년간 최고 월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며, 이 보험료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부담합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자격과 조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범위에 포함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의 대표자입니다. 그러나 비영리법인의 대표자와 가입제한 대상에 해당되는 대표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부금을 연체하거나 부정수급으로 해약처리 된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대표자도 가입할 수 없습니다.

노란우산공제의 대상은 업종별 연평균 매출액에 따라 다르며, 3년 평균 매출액 기준으로 10억 원 이상 120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가능한 프리랜서 업종

● 가입제한 업종

● 가입 가능한 업종

노란우산공제는 매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있고 3.3%의 원천징수를 공제하고 있는 프리랜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프리랜서 업종 예시로는 배달기사, 의류판매, 가정부, 학습지도사, 코디네이터, 분양상담사, 심리상담사, 인테리어, 기술제공용역, 광고영업, 디자인프리랜서, 택배, 작가, 학습지도사, 번역가 등이 있습니다.